포스트 코로나 부산관광을 말한다’ 세미나 개최

6월24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현장 참가인원 제한

권영길 기자승인 2020.06.14 16:48 

부산관광공사 <사진=권영길 기자>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6월24일 오후 3시부터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사)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부산관광을 말한다'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여행 동향과 부산관광 실태를 공유하고 미래방향을 제안하는 등 지역관광업계와 부산관광 활성화를 함께 고민하기 위한 목적이다.

세미나 1부에는 ▷강중식 매지스 이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코로나 영향 분석’ ▷김민화 컨슈머인사이트 연구위원의 ‘소비자조사를 통한 국내여행의 동향’ ▷최경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의 ‘포스트 팬데믹과 관광산업’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 2부에서는 이정실 (사)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 이사장이 좌장으로 1부 주제발표자와 최도석 부산시의회 의원이 패널로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부산관광에 대해 종합토론을 한다.

또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현장참가 인원을 제한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와 시청하는 참가자와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토록 준비할 계획이다.

세미나 현장참가 신청은 선착순 80명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온라인 실시간방송의 경우 부산관광공사 유튜브 채널을 검색하면 된다 face="함초롬바탕">.

face="함초롬바탕">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전후 부산관광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관광업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5987